고요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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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사랑
바람 부는 들판에서
세상의 창백한 풍경을 딛고
엄마 염소를 찾는,
어린 염소와 이야기를
나누는 여인.
음매에, 음매에...
아무도 그 이야기를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분명한 것은
그곳에 어미의 고요한
사랑이 있었다는 것.
그것은 언젠가,
어린 시절의 학습참관일에
내가 보았던 침침한 교실 뒷줄에
조용히 앉아있던 엄마의
따스한 표정에서 읽혀졌던
그런 사랑이다.
사랑을 잃어버린
이 세상의 말로써는 표현이
되지 않는,
- 안희선
댓글목록
테오도로스님의 댓글
음. 이게 남한테 "너는 시인지 쉬인지 쓰는구나?" 하는 사람의 작품 수준, 아니 쉬준이구나. 그저 그렇네. 구태적이고.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갈무리 완료
그로리아님의 댓글
다~
소설이야~
그럴까 싶어도
소설일까 하니
보일까 한다
문정완님의 댓글
창방에서 문우에게 댓글로 야유를 보내고 하는 것 아닙니다
축구를 잘 했는 선수가 명감독이 되는 것이 아니 듯 시를 읽어내는 시선과
시를 쓰는 작업은 엄연히 다른 분야입니다
바토방은 특정한 사람이 사용하는 곳이 아니고 시마을 문우 모두가 자신의 생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또한 안시인님이 속된 말로 뽀대나게 못써서 그렇게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위 본문처럼 쓰는 것이 취향이죠
인시인님은 시마을의 역사와 거의 함께 하신 분이고 시마을 진지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분입니다
위 댓글은 삭제를 부탁드립니다
저가 창작방의 운영자는 아니지만 이러한 야유와 문우를 비꼬는 행위는
그냥 못보고 지나갑니다 지우지 않으시면 창방에 글을 당분간 올리지 못하도록 제재를 가할 것입니다
얄팍한 종이로 상대를 바라보면 자신 또한 얄팍한 종이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