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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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무섭게 부는 찬바람이
살갗을 칼로 베듯 아프게 해도
가슴 깊은 곳에는 한 온천이
따뜻한 물을 토해냅니다.
시베리아의 발달한 고기압이
수염에 고드름을 얼려도
온천이 흐르는 가슴에는
언제나 붉은 꽃이 핍니다.
패딩범퍼가 필요치 않고
노이즈부츠도 성가십니다.
가슴을 뜨겁게 데워주는
그 이름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그 사람이
가슴에 온도를 높여 주어
한 겨울에도 따뜻합니다.
2017.12.11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그 감사를 안다는 것이 행복입니다
박인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은 귀하고 귀하도다
아픔도 설픔도 녹이죠
감사합니다
날이 매우 차가워요
건안 건필하소서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슴에 온도를 높여 주는
그 사람이 있어 행복하시겠습니다.
그 사랑이 한 겨울에도 따뜻함이
가열 되셔서 뜨껍게 지내는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은 그렇게 감사하는 것에서 오는 듯합니다.
귀한 시를 잘 감상하면서
그 사랑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기를 바라하면서 다녀 갑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노혜정 시인님
김덕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서울 기온이 영하12도랍니다.
건강관리 잘 하셔서 겨울 잘 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고운 영감어린 작품들을 기대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그사람이 있어 오늘도 춥지않다는 시인님의 사랑의 온도를 가늠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