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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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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967회 작성일 17-12-08 12:44

본문

 


 아내에게 쓰는 시 / 정연복

 

당신과 함께 햇살 밝은

들길을 걸어가면

 

세상에 부러울 게

하나 없어요.

 

당신의 손을 잡고

들꽃 언덕에 서 있으면

 

마치 신비한 사랑의

천국에 와 있는 것 같아요.

 

꽃처럼 순수한 영혼의

당신이 날 바라봐줄 때면

 

한순간 나도 한 송이

꽃이 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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