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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가는 길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832회 작성일 17-12-03 12:46

본문

 

 

 

 

 

 

 

고향 가는 길 /秋影塔

 

 

 

‘다시*’ 지나 샛골 지나 소달구지 터덜터덜 걸어가던

고향 길 그래도 왜놈들 등살에 저수지 하나는

튼실하다는, 용문이 저수지 몇 길 물길도 지나

 

 

국사촌도 지나 고향마을로 들어서는 도중 산 중턱에

서있던 봉환이 아제 살던 뙤쪽바우 지나 뛰깟 주막에

짐 부리던 막내 당숙도 지나

 

 

평밭 건너 자그마한 저수지 옆에 마음을 부리면

이별재 아래 지랭이가 되는데

 

 

이 공식 같은 촌마을, 집 서너 채 서로를 넘보다가

서로를 치받다가 결국에는 얼굴을 맞대고

소곤거릴 수밖에 없는 작은 부락도 못되는

 

 

태를 묻고 떠나온 집터 헐리고 텅 빈 땅만 남은

내 고향, 송사리 군무에 집게발 내밀던 가재

뒷걸음으로 바보 같이 긴 수염만 내놓고, 그것도 은폐술의 하나여서

징검돌 몇 개 웅덩이 몇 놓여있는 작은 도랑 

 

 

멸종은 면해야 한다는 듯 고향에 노인들 몇 남기고

떠나 서울에 씨 뿌린 자식들, 가끔은 내려와 빵빵

울리는 자동차 소리도 이제는 낯설지 않다마는

 

 

태 묻힌 자리에 나 묻히면 내 이름 석 자

읽어주는 뉘 있을는지, 마음만 오고가는 고향길 팔십 리

 

 

 

 

*지명, 나주시 다시면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을 따라 고향 가는 길,
발이 퉁퉁 불어 터져도 즐겁습니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듯 굽이굽이 가는 길이 묘미를 줍니다
<다시면>에 가고 싶은 마음 멀리서 함께 희망을 보냅니다
그곳에서 정겨운 막걸리 한사발 함께 할수 있다면,
세상 모를 담소가 터져 나올듯도 합니다.
주말 평안하게 지내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버스만 다닐 때는 다시까지 가서 이십 리 길을 걸어가야
그 곳에 닿았습니다.

지금은 고향 마을 옆으로 2차선 포장도로가 생겨서 다니기는
좋지만 오히려 마음이 늙어서 자주 가 볼 수가 없네요.

그 길 가려면 꼭 한 군데 구멍가게가 있어서 막걸리
마시는 맛이 그만이었습니다. 옛 주막에 두무지 시인님을
초대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일요일 즐겁게 보내십시요. *^^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주 영산포 다시지나  나만 아는 꼬막동네
땅개비  때때시  메뚜기잡던
오줌싸개

추영탑시인님  비싼 물건  가슴에 깔고 사시네요
시풍선이  거기서 터져 나오는군요
석촌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서 나와서 친구도 없지요.
종조할아버지 댁이 거기 있었고 오촌 고모님이
거기 살아 옛날에는 가끔....

그러나 지금은 아닙니다.
마음으로만 오가는 마음의 고향이 된지 오래지요
글로나 한 번씩 오가는... 그래도 고향은 고향!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초대 해 주셔서 옛 주막에 나란히 마주 앉아 막걸리로
회포를 푸시지요.
고향에 미루나무는 잘리고 잘려나가도 쑥쑥 잘도 크더니...
고향 풍경에 붉게 물들어 갑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엣날 도로가  뚫리기 전에는 이 산 저 산 간짓대 걸친다고
했지요.

그래서 고향을 부를 때는
산중이라고 할 정도였지요. ㅎㅎ

오늘은 일요일이니 모두 그 주막으로...

감사합니다.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 생각이 유독 짙어지는 12월 이군요
오랫동안 인사 못 드렸네요, 그간 아프시기도 했었나  본데
이제는 좀 괜찮으신지요?
마음으로만 오가는 고향, 더 늦기전에 가 봐야 할텐데 !
아무쪼록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랴서 떠난 고향이고 지금은 누가 살고 있는지도
모르지만 늘 마음에 두고는 있습니다.

고향이란 그런 것잊요.

타국에 살고 있는 분이라면 향수가 더 할 것이라
생각 됩니다.

뭐 따로 아픈 곳은 없고 심신이 좀 나태해지지 않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평온하고 고즈넉한 고향마을을 그리는
시인님의 마음이 쓸쓸할 것 같습니다
도심도 변하는 건 마찬가지지요
나이를 먹고 늙어가듯 모든 것들이 흘러가고
그리는 마음만 남아 있습니다
추영탑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엄청  흘렀지만 걸어서 그 먼 길을 다니며
주변 풍경을 익히던 어린 시절이 눈에
선합니나.

지명들이 어찌나 신기하던지 몇 십년을
입에 올리지 않아도 전혀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ㅎㅎ

지금은 도로가 새로 생겼지만 옛날의 그 길까지도요.

감사합니다. 라라리베 시인님! *^^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지났지만
주막 찾아 나서는 길입니다
불쑥 찾아 뵈어도 반갑게 맞아 주시리라
혼자 즐거워져 갑니다^^
가끔씩 어릴적 풍경들이 선명히 나타나지만
서울 이곳은 흔적조차 없이 사라져 버린
곳이라 마음 속에만 남아 있습니다
고운 풍경 속 추시인님의 손백의 마음
잠시 그려보다 갑니다^^
편한 하루 맞이 하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고향에 가자면 작은 개울이 있었는데 다리가
없어서 꼭 신발을 벗고, 발을 적셔야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개울을 건너면 바로 주막이 하나 있었지요.
가는 길엔 개울 건너 거기서 한 잔,
돌아오는 길에도 개울 건너기 전에 거기서 한 잔! ㅎㅎ

오늘은 방문해 주신 분 모두를 그 주막으로 모시겠습니다. ㅎㅎ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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