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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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거리에서 / 정심 김덕성
겨울이 내리는 거리
가을이 남기고간 아픈 흔적들을
밟으며 걷는다
낙엽 흩날리던 거리
안상한 나목들이 하나 둘 보이고
지금은 텅 빈 아쉬움
겨울이 오는 소리를 듣는다
미처 떠나지 못한 낙엽들
떠나기 싫어 선가
아니면 정이 들어 선가
남겨진 자극 마음을 서늘하게 하고
어디선가 찬바람 소리
남은 낙엽마저 어디론가 떠나며
내 마음도 떠났으니
그럼
내 빈 마음
무엇으로 채울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낙엽 따라간 시인님의 마음, 그 빈자리에 차가운 겨울이 들어 앉겠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 보다 봄이 오면 더 좋을 테데
겨울이 들어 와 앉았네요.
이제 눈이 내리면 눈꽃이 피고
겨울에서도 즐거움이 있겠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합닏다.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 들어선지 얼마 안되었건만
깊은 겨울처럼 한기 느껴지는 아침입니다
가장 추운 아침이라선지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워집니다
올 겨울은 더욱 따뜻한 날 되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겨울 날씨가 매우 찹니다.
겨울 초입부터 강타 추위가 기승을 부리며
힘을 과시하는 듯싶습니다.
참 추운 아침 차 한잔이 생각납니다.
귀한 걸음 감사드리며
오늘도 따듯한 하루 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