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은혜로다/鞍山백원기
부모님 날 낳으시고
다만 울타리셨는데
햇볕 받고 이슬 먹고
바람 쐬며 자라나던 시절
갈 길 몰라 헤매다
길이라 생각되면
서슴없이 걷다가
아니다 멈추기도 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꿈틀대는 생명력으로
예까지 온 것은
나 잘해 된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신 은혜 이리
나의 지표가 되사
나의 갈 길을 보이시고
눈여겨보시는
사랑이 있으셨기 때문이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는 감사를 낳지요 늘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부모님의 은혜는 헤아릴 수가 없지요.
저도 부모님께서 지표가 되 주시고
그 사랑이 있었기에 제가 있습니다.
오늘 시인님의 은혜로 부몬님을 만나고 갑니다.
귀한 시 감사드립닙니다.
따뜻한 12월이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 부모님이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가장 춥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은 따뜻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노정혜시인님,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오늘도 기쁜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부모의 은혜를 어찌 잊겠어요
에나 지금이나 살기 힘든 세상
무엇이 그리 바쁜지 자주 찾아 뵙기 어려운 세상이지요
저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기에 그 기회도 없지요
그래서 산소를 가끔 찾아가 뵙는답니다
옥양목 치마로 얻어온 밥 먹으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의 부모님에대한 애틋한 사랑을 주신 댓글에서 가슴 찡하게 느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