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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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덕님의 댓글
수선한 전선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니 더욱 그러합니다.
한 낱 미물에 불과 하지만 석촌 시인님께는 온건한 생명으로 비치어
낙엽의 장송소리로 들리셨군요.
가로수 가지치기에 바쁜 계절이더군요.
군살은 떼어내야 새살이 돋으니 벌써부터 새봄을 준비하는 부산함 같습니다.
매서운 혹한에 독감 주의 하시고 강건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어제아침
병원 길 들어서는데 가로수 널브러진 잎들
발길에 채이며
찌르르 울렸습니다
앓이도 때로는 덕이 되더이다
최현덕시인님 이른 옥적에 감읍합니다
연어알처럼 송알송알 알찬 하루 되시옵길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황량한 세상 모습을 전쟁 터에 비유한 글이 예사롭니 않습니다.
그런 전쟁이 절정을 이루었나요
무척 춥습니다. 밤새 뭐가 쏟아 부은 듯 거리가 더 황량 합니다
아무리 추워도 우리 마음은 추우면 안되겠습니다
각별한 건강과 행운을 두손모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포도위에 부서진 플라타나스
찢긴잎사귀
출근길에 서늘한 불규칙함이 ...
그나마
햇살의 어루만짐이 따스하게 다가와
두무지님 살펴주셔 고맙습니다
화평두루 누리소서
석촌
한뉘님의 댓글
계절의 임무교대가
말끔히 이루어졌나 봅니다
색이 바뀐 풍경이 낯설지 않습니다
너무도 무심하게 지나는 시간인지라
이제는 변화에도 무뎌지나 봅니다
제각기 바쁜 걸음 구두소리에
석촌님의 햇살같은 마음
그늘을 비추어주고 계십니다^^
한 켠 고르게 숨쉬고
데우고 갑니다
일상의 나날들 웃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생의 역동성을 느끼려면 출근길을 보라
간밤의 야습도
아침은
바람의 알리바이가 ...
병원길에 부지런떨어봅니다
한뉘시인님 귀가가 늦어 이제 인사드립니다
바람의 작위가 드셉니다 건필하소서
고맙습니다
석촌
힐링님의 댓글
전투적인 이미지를 가져와 낙엽에 접목 하니
치열한 참상을 보는 것과 같은 속도감에 스릴을 느끼게 합니다.
사물의 깊이를 파고들어 전진배치 하는 힘을 느끼게 합니다.
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귀한 걸음하셨습니다
힐링시인님 ㅎ
공방이 치열하여 치우지 못한 방
바람이 늘 완장차지요
차거운 날씨 건승하십시요 ^^
고맙습니다
석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