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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리고 겨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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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97회 작성일 17-1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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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은 하나 둘 가고
칼날 같은 겨울밤 새벽
지나온 삶의 기억들이
가슴 저리도록 꼬리를 물고 늘어 집니다
텅빈 방안에는 세윌에 무너져 내린
육신이  백골이 되어 이 밤을 하얗게 지새우는데
창가엔 차가운 달빛이 겨울 이야기를 늘어 놓습니다
깊어진 겨울은 가슴에 차가운 파문을 일으키며
또렷한 의식이 밤기운에 묻혀 뒤척입니다
새벽에만 찾아오는 저 신성을 보면
어제도 오늘도 쉴새없이 삶에 대한
자맥질을 하며 늪에서 조금씩 이력이 나겠지요
겨울밤은 그렇게도 이명소리 조차
방안 가득 찬 달빛서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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