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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으로 가는 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48회 작성일 17-12-07 01:34

본문

 

* The image is omitted

 


밤으로 가는 바다 / 먼곳에서 안희선


고요의 덩어리 속에
나의 꿈은 부푼듯 말려 가고,
알아볼 수 없는 거품들의 소진(消盡)은
달빛에 반짝이는 파도를 닮아간다.

건널 수 없는 바다.
높이 서는 물결.
하지만 바라본다.
언제나, 다시 시작하는 그리움의 바다를.

내 안에서 너의 시간 반짝일 때마다,
애무하는대로 머리카락 물결치듯이
숨길 수 없는 사랑이 되어.





The water is wide - Karla Bonoff

댓글목록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신 곳은 오후 6시가 되어가네요

쪽빛 시인님과는 연락이 되셨는지..

그렇다면, 제 안부도 전해주시길요


그저 그런 글인데

퇴고할 겸 올려보았다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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