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목, 그 곁에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목, 그 곁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279회 작성일 17-12-02 08:51

본문

나목, 그 곁에서 / 테울

 

 

 

어느 청춘의 장례식장, 싸가지 없는 말씀들이 한껏 치부를 드러내고 있다

한때 치렁치렁 원초의 색으로 갈아입던 허세의 치장

오늘의 본색은 실오라기 몇 가닥이다

곳곳 홀라당 벗어던진 주검들

아랫도리 흥건한 비린내들

그야말로 수치의 체본이다

내생을 향한 염습일까


사이사이 체면치례 사철입네 혹은 천년만년 상록입네

몇몇 변명들, 눈치를 살피는 중이다

속속 벗기는 순간 당장 뒈져버릴

찰나의 목숨들


한편,


전전 멈칫거리다 긍긍 속을 삭히다

끝내 돌아서버린 침묵의

본체만체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이나 자연도 생명이 끝난 후의 모습은
초라함 그 자체 같습니다.
가는 길 누가 아리오?
눈을 감고 누워 있으면 그만 인데,
낙엽이 유난이 휘날리는 시간
바람이 무척 차갑습니다
주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루 멀어져 간다 ~~
아~~음악 조~타 ~ㅎ
시인님!
안냐세여??.

오늘 모임이 있어서
외출하고
인제야 이렇게 시인님 만나뵙네요...^^

겨울의 향기가
시인님의 글향에서
물씬 풍기는 날입니다 ~
아름다운시
자~알 감상하고
살포시
미소로 인사 드리고 갑니다~^^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오전 앞 마당
도토리 나무 낙엽
네 백을 긁어모았네요
곧 장지를 찾아 가겠죠

오늘 함께하지 못한 문우들을 위해
건배!

감사합니다,테울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인사 드립니다.
여전히 좋은 모습 너무 좋습니다.
어제 송년회에서 문우님들 뵈면서 김시인님의 얼굴을 여기저기 찾았드랬지요.
먼 곳에 계시지만 혹, 오시지 않았나 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태운 시인님!

Total 40,988건 54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6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12-03
2627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2-03
2626
반성과 후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2-03
262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7 12-03
262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12-03
2623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2-03
262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 12-03
262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2-02
262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2-02
261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2-02
2618
밥 타령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0 12-02
261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12-02
2616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2-02
261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12-02
2614
눈의 하루 댓글+ 1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2-02
2613
겨울날에는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0 12-02
열람중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12-02
261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3 12-02
26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4 12-02
2609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2-02
2608
양파 2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2-02
2607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2-02
260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2
260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2-02
260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12-02
2603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2-02
260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2-02
2601 마르틴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12-02
26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12-02
259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12-02
2598
간장맛 사랑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2-02
259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8 12-01
2596
정동 옛길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2-01
2595 클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12-01
2594
사랑이 있어 댓글+ 5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12-01
2593
육십 댓글+ 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2-01
2592
자유로에서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2-01
2591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2-01
259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2-01
258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5 12-01
2588
펜스 /추영탑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12-01
2587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0 12-01
258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2-01
2585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2-01
258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2-01
258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2-01
25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12-01
258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2-01
2580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2-01
2579
사모곡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2-01
2578
12월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12-01
257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12-01
25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2-01
257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2-01
25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3 12-01
257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2-01
25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12-01
257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12-01
2570 아람치몽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12-01
256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1-30
2568 아짜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1-30
2567 아짜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11-30
2566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1-30
2565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11-30
2564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1-30
256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30
2562
여우의 달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30
25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11-30
256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11-30
25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11-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