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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53회 작성일 17-12-04 17:59

본문

은혜로다/鞍山백원기

 

부모님 날 낳으시고

다만 울타리셨는데

햇볕 받고 이슬 먹고

바람 쐬며 자라나던 시절

 

갈 길 몰라 헤매다

길이라 생각되면

서슴없이 걷다가

아니다 멈추기도 하고

 

이리저리 방황하다

꿈틀대는 생명력으로

예까지 온 것은

나 잘해 된 것이 아니라

값없이 주신 은혜 이리

 

나의 지표가 되사

나의 갈 길을 보이시고

눈여겨보시는

사랑이 있으셨기 때문이리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님의 은혜는 헤아릴 수가 없지요.
저도 부모님께서 지표가 되 주시고
그 사랑이 있었기에 제가 있습니다.
오늘 시인님의 은혜로 부몬님을 만나고 갑니다.
귀한 시 감사드립닙니다.
따뜻한 12월이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힘들고 어려울 때일수록
더 부모님이 그리워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이 가장 춥다고 하니
건강 조심하시고
마음은 따뜻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부모의 은혜를 어찌 잊겠어요
에나 지금이나 살기 힘든 세상
무엇이 그리 바쁜지 자주 찾아 뵙기 어려운 세상이지요
저는 어려서 부모를 잃었기에 그 기회도 없지요
그래서 산소를 가끔 찾아가 뵙는답니다
옥양목 치마로 얻어온 밥 먹으려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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