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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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의 달
ㅡ 이 원 문 ㅡ
마지막
젖 안 문다
물리는 우리 엄마
쓸어내린
눈꺼플
이제 그만 덮어줘
엄마
떠나는 나
가슴에 묻지마
첫닭에
두르마리로
지게에 얹힌 나
묻은 양지
그 메갓
그곳에도 오지 말고
그러구 그러구
나 없다 울지마
나 달뜨면 엄마 품에 있으니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마음이 아픈 시에 머물다 갑니다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옛날은 많이 낳아
의료가 빈약하던 시절
저 세상으로 많이 보내고
살아남은 자식은 하늘의 돌보심이었지요
가슴 아픈 지난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저려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안하소서
백원기님의 댓글
달뜨면 엄마 품에있다는 시어가 슬픔을 자아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