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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視野의 독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82회 작성일 17-11-29 10:45

본문

시야視野의 독백 / 테울




하늘과 땅 그 경계가 무너져버린 겨울의 새벽

무중霧中 휑한 거울을 뚫고 있다

잿빛 그 속을 곰처럼 들여다보다

문득 새어나간 입김이다

눈과 비 그 어중간

날줄씨줄의 온갖 점과 선, 그리고 

시공時空의 색들을 초월한

뭇 결의 윤곽이다

안개 자욱한 날

어느 각막의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과 땅!
시공도 풀린 공간에
온갖 점선을 그리며 파고드는 겨울을 느끼고 갑니다.
안개 자욱한 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겨울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네요
온통 흐릿합니다

아마도 겨울로 가는 몸살인 듯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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