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視野의 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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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視野의 독백 / 테울
하늘과 땅 그 경계가 무너져버린 겨울의 새벽
무중霧中 휑한 거울을 뚫고 있다
잿빛 그 속을 곰처럼 들여다보다
문득 새어나간 입김이다
눈과 비 그 어중간
날줄씨줄의 온갖 점과 선, 그리고
시공時空의 색들을 초월한
뭇 결의 윤곽이다
안개 자욱한 날
어느 각막의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하늘과 땅!
시공도 풀린 공간에
온갖 점선을 그리며 파고드는 겨울을 느끼고 갑니다.
안개 자욱한 날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어제부터 겨울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네요
온통 흐릿합니다
아마도 겨울로 가는 몸살인 듯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