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나무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13회 작성일 17-11-25 15:09

본문

  차마 떨쳐버리지 못한 침묵이

  이야기로 뭉쳐 주렁주렁 달리는 날

  말문마저 닫히는 의식과

  동장군위엄 기세가 등등한

  초라한 가지가 기립하고 있다

  떨고있지만 자신만만한

  나무

 

  슬퍼서 눈물흘릴 겨를잊 은 채

  스스로 약속의 천을 짠다

  꽐꽐거리는 생명수머금고

  푸르름에 양팔의 바람을 불며

  이름모를 새나

  뭇 사람들에 평온의 안식을 주기도

  대지에 박힌 나무

 

  기상의 높이로 이름표를 건다

  청춘이라 노래하며

  가끔사나운 맷돼지가 상처준들

  아랑곳없는 흐뭇한 표정지어

  안으로 봄을 시작한다

 

  그런 나무에는

  꼭대기에 희망의 소쿠리가 소복이

  있다

  내 사랑이 멈춰도 품어주는 나무

  동짓달도 좋고 삼월에도 반기는

  나무에는

  내모습 매일보이는 거울하나

  달고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8건 55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88
가을이 가면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5 11-28
248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2 11-28
2486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1-28
2485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1-28
2484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5 11-27
248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1-27
24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11-27
2481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1-27
2480
개 잡는 오빠 댓글+ 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1-27
2479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11-27
2478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3 11-27
2477
노을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1-27
2476
야한 밤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11-27
2475
작은 꽃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2 11-27
2474 맥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1-27
247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11-27
247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4 11-27
247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1 11-27
24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11-27
246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11-27
246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1-27
2467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11-27
246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11-27
2465
면죄부의 덫 댓글+ 4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11-27
2464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27
24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1-27
246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11-27
2461
식물의 감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1-27
246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1-27
2459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11-27
2458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11-27
245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11-26
24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1-26
245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1-26
245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1-26
245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1 11-26
2452
남은 잎새 1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11-26
24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11-26
245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11-26
2449
첫닭의 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11-26
244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11-26
2447
비밀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1 11-26
2446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11-26
2445
내소사 동종- 댓글+ 1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1-26
244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26
244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11-26
24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11-26
2441
오늘 ... 설화 댓글+ 2
나무와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1-26
2440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11-26
2439
희망사항 댓글+ 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1-26
2438
흰 눈이 오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1-26
2437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1-25
24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1-25
2435 아짜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1 11-25
243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25
243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11-25
2432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1-25
2431
하얀 그리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3 11-25
243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4 11-25
2429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1-25
2428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1-25
열람중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4 11-25
242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11-25
242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8 11-25
24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1-25
2423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11-25
2422
불면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11-25
242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1-25
2420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1-25
2419
눈꽃 핀 아침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9 11-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