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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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 엽
- 세영 박 광 호 -
남몰래
그리움 속
제 한 몸 물들이고
끝내 손 놓아 땅위에 눕는
나뭇잎
해와 달
가슴에 담으며
비바람 속에서도 말없이
세월 안고 살아 온 순결
원망도 없다
후회도 없다
삶이 그렇거니
마음 여민 네 모습
곱기도 하구나!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낙엽은 한해 자기일 다하고 본향으로 돌아간 것이 겠지요. 박광호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미움도 사랑도 다 내려놓고 곱게 누운 낙엽 한 장이 인간사에 귀감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