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哀歌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겨울 哀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5회 작성일 17-11-24 16:26

본문

겨울 哀歌

 

한 겨울은 응달을 찾아

낮은 포복으로 기어오지만

오늘은 가슴 한 복판으로

당당하게 걸어 들어온다.

 

아주 차가운 공기는

텅 빈 허파에 냉기를 채우고

뜨겁게 뛰던 심장을

급속히 얼어붙게 한다.

 

두꺼운 솜옷을 껴입어도

사랑은 점점 식어만 가고

별보다 아름다운 이름은

찬바람에 어디론가 슬려갔다.

 

흘러내린 눈물은

어느 여울에서 슬피 울고

밝게 빛나던 총명은

너저분한 티끌 되어 흩어진다.

 

호졸근한 겉모양에

헝클어진 심상이

까마득한 겨울 첫 머리서

긴 한숨을 내 뱉는다.

2017.11.24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에는 눈이 제법 쌓였습니다.
겨울이 완전히 기습하고 있습니다.
기세가 당당하게 한 복판으로 들어 옵니다.
아마 겨울은 더 정신을 차리라고
경종을 울려주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 '겨울애가'감명깊게 감상하면서
저는 겨울 준비를 위해 완전 무장했습니다.
추은 날 건강하셔서 행복하십시오.

호월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픈 노래로 겨울이 무장 하고 오고 있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겨울 노래에
가슴펴고 오는 겨울 맞이해도 되겠습니다
겨울 애가 부르며 시인님 시어에 발길 서성입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적 겨울도 춥지만 의식의 겨울은 더욱 춥지요.
가슴을 불을 피워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지요.
세분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한 달 정도 남은 2017년을 잘 마무리 짓고
대망의 2018년을 맞을 준비를 함께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Total 40,988건 55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1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3 11-25
2417
겨 울 비 댓글+ 2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1-25
24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25
241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11-25
24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11-25
241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11-25
2412
바사삭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1-25
241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1-25
2410
길손의 영접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11-25
2409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1-25
240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11-24
240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1 11-24
2406 수련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11-24
2405
모닥불 인생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11-24
2404
인연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0 11-24
2403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11-24
열람중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1-24
24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11-24
240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1-24
2399
소외된 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11-24
2398 글장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11-24
239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11-24
239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11-24
239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11-24
23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5 11-24
2393
죽방멸치 댓글+ 7
호월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11-24
2392
폭설/정동재 댓글+ 3
정동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24
239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11-24
2390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1-24
2389
지진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2 11-24
238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1-24
238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11-24
2386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1-24
238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9 11-24
23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4 11-24
2383
메아리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4 11-24
2382
늦가을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9 11-24
238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1-24
2380
닭발 댓글+ 2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1-24
2379
부처 핸섬 댓글+ 1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11-24
237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11-24
2377
순혈가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11-23
23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11-23
2375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7 11-23
237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1-23
2373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23
2372 동윤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11-23
237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11-23
2370
고향의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11-23
2369
첫눈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1-23
2368
얼굴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11-23
2367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11-23
236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1-23
23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11-23
23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11-23
236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11-23
2362
그 말이 좋아 댓글+ 2
도일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1-23
2361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11-23
236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11-23
2359
가을의 흔적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23
2358
오늘의 기도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11-23
2357
바다의 침묵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11-23
2356
별천지 댓글+ 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11-23
235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11-23
2354
낙엽 댓글+ 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23
2353 一松 손성향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6 11-23
2352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11-23
235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1-23
235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0 11-23
2349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11-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