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왔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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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나 봐 / 정심 김덕성
영하로 쑤욱 내려간 날 아침
쌩쌩 부는 바람소리가 차갑게 들려오고
날씨마저 을씨년스럽고
달력은 가을인데 월권행위를 하는가
벌써 아침거리에는
겨울옷을 입고 바쁘게 출근하는 사람들
은행나무는 오들오들 떨고 있다
첫 눈이
슬며시 나뭇가지에 내려앉으며
내가 왔소이다
숨 가쁘게 겨울이 온다
벌써 썰렁해 지며 차가워 지는 마음
가을이 힘없이 문어지니
올 겨울 단단히 마음 준비를 해야겠다
동장군이 오니까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어제 서울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예전 같으면 첫 눈에 전화걸고 싶은 사람이 있었을 텐데
이제는 빛 바랜 한 점 추억일 뿐
설레는 감정도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갸울이 오는 것이 반갑지 않고
봄이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많이 춥습니다.
우리 무장을 잘 하고 한 겨울을 강을 같이 건넜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첫눈은 낭만적이고
첫눈이 내리는 날은 전화하고 싶고
누구를 만나 대화하고 싶고
가까운 사람과 같이 걷고 싶고
어렸을 때는 딍굴고 싶은
첫눈 오는 날이지요.
이젠 그런 힘도 그런 마음도
사라졌으니 참 세상은 알송달송합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은 날씨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겨울이 오긴 왔나 봅니다 새벽기도 갈 때 마스크를 하고 다닙니다
날차운데 건겅 조심 하셔요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올 겨울운 여란 스럽게 옵는 것 같습니다.
11월인데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눈이 조금 왔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추위에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보무도 당당히 겨울이 왔으니 그 누가 막을 수 있을런지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네요. 그 동장군은 보무당당합니다.
계속 영하의 날씨 올라가지 않고 머물러 있습니다
겨울 준비 단단히 해야 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들입니다.
영하의 날씨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이어지는 추위에 이미 겨울이 온 듯
겨울옷을 입게 됩니다
갑자기 임시 숙소에 기거하며
아직 겨울준비 못한 사람들도 많을 텐데...
춥고 배고픈 사람 없는 행복한 겨울이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