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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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며 죽은 다음처럼 그리운 향기 내어 몰리는 이승의 변두리 지나간 장소 같은 이별의 흔적이 갈 곳이야, 붉은 노을 길게 누운 외마디 서러움 산등성 넘어 잔잔하게 출렁이는 겨울은 다 말하지 못한 사랑의 쓸쓸한 기억으로 갈대 숲 무성한 강자락에 풀어헤친 너울 춤 불어오는 바람의 짠 맛, 눈길 아득한 물빛 눈동자 머금은 슬픔으로 말해야 한다면 |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가을이 저물고 겨울강을 기웃거려야 겠습니다
이곳은 춥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이곳은 더 춥습니다, 캘거리 오후 현재 영하 17도 (웃음 +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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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진 졸글을 다시 보니..
주제는 건조하고 황량할 뿐인 일상의 외부세계와
그 안에서 방황하는 정신의 자화상에
불과한 글이란 느낌..
아무튼, 부족한 글.. 좀 더 퇴고를 해 볼 요량입니다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