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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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고개/鞍山백원기
엊그제 오르던 고갯길
한 발 두 발이더니
고갯마루 한 뼘 남았네
힘들게 올라서던 고개
평지에 있으면 좋으련만
지면 않되 달려온 시간
땀 흘려 애써 걷던 고개
가슴 벅차게 달려왔어도
손잡는 마음 깜박 했기에
후회스러움도 가득하다
금년 고개 추억으로 남을 때
희망 담긴 내년 고개
보얀 안갯속에 숨어있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올 해도 한 고개를 또 넘깁니다.
정치,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나 자신이 존재하니 감사합니다.
11월은 감사의 달이니
조물주께 깊이 감사하며 11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인님 시에 마음을 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올해의 한 고개면 그나마 다행인데 인생 고개의 마루 터기에 도달 한
고개에 도달 했습니다 어느 듯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시간에 시인님의 시를 읽고 갑니다
백원기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정유년도 막을 내릴 순간으로 달리고 있네요
바구니 담을 것이 제게는 없네요
그래도 오늘을 맞을 수 있음에 감사하죠
늘 감사와 존경을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제법 쌀쌀해진 아침공기
만추를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 달려갈 때는 끝없는 길 같았는데
뒤돌아보면 짧게만 느껴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렇게 아름답던 봄도 뜨겁던 여름도 지나가고
이제 가을도 언 듯 지나려고 하는 세월입니다.
벌써 보얀 안개 속에 숨어 있는
내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감상 잘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오
백원기님의 댓글
박인걸시인님,하영순시인님,노정혜시인님,안국훈시인님,김덕성시인님,귀하신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추운날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