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외로운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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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로운 밤새
- 세영 박광호 -
삼경에 접어든 야심한 시각
온 강산은 적막한데
겨울 찬바람에 나목은 울고
가신 님 생각는 이 밤은
왜 이리 설기도 한가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
어쩌지 못하고
임의 편한 꿈길을 빌면서
나는 밤새 되어 노래 부른다
손꼽아 기다리던 그날들
이제는 허사로 돌아가고,
스쳐 지난 정든 밤을
못 잊어 시린 가슴에
모닥불 피어놓고
그리움에 지쳐 잠이 드는
나는 외로운 밤새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삼경 깊은 잠에 들어야 할 시간 입니다 잠은 내일을 위한 약속이지요 건강 하셔요
박광호 시인님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온정의 댓글 감사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반디화님의 댓글
애절함이 묻어나는 결고운 시향을
감상 하는 동안 마음 찹찹합니다
마음에 고이 담아 가오며
미흡한 저의 공간 찾아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
(얼마전에 죽령을 또 찾아서 먼산에
얼룩진 단풍을 바라보면서
시인 님 생각 한참 젖었답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의 댓글
죽령을 다시 찾으셨군요!
가을 여행에 많은 보람 안으시기 바랍니다.
댓글 주시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