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9번) 손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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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장
풍요임금옥
까치밥
대롱이는 늦가을 오후
쟂빛하늘 끝 따라
맺힌 빗방울
바람이 붓을 쥐고 수 놓은 창엔
먼 날의 모습들이
어른거려 와
낡아진
손 지문에 뿌연 흔적을
살며시 덧칠하고
눈 맞춤하니
서릿발
희끗이는 또 다른 내가
하얀 이 드러내고
미소 짓누나
댓글목록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임금옥 시인님!
손 지문 닿도록 열정적 삶
훗날 미소 지며 보람있겠지요
어느덧 머리결 서릿발 희끗입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며
생각에 잠겨 봅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추위에 잘 대비하세요^^
임금옥님의 댓글
등꽃 안희연 시인님
귀한걸음 으로
고운 흔적 남겨 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월이 흐르니 손도장도
뿌옇게 흐려지네요.
날씨가 춥네요
건강 지킴이 잘 하시길요
은영숙님의 댓글
임금옥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먼 날의 모습들이 아른거려 와//
고운 시향 속을 머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임금옥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날씨도 쌀쌀한데
지진으로 인하여
마음마져 시리게 하네요
옷깃 잘 여미시고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