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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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한 잔
김대정
이슬 처럼
투명 하지만
삶이 녹아 있다
받아든 술 잔 속에
인생 여정이 보인다
푹 페인 주름 사이에는
안주가 쌓여있다
따끈한 돼지국밥 속에
화살 같이 지나온
세월도 말아서 먹는다
김대정
이슬 처럼
투명 하지만
삶이 녹아 있다
받아든 술 잔 속에
인생 여정이 보인다
푹 페인 주름 사이에는
안주가 쌓여있다
따끈한 돼지국밥 속에
화살 같이 지나온
세월도 말아서 먹는다
거미줄 같은 인연들 속에
고단한 인생길은 안주가 되고
눈물 두 방울로 녹아 내린다
바람이 분다
낙엽이 떨어진다
돌아가는 길에 쓸쓸한
뒷모습이 술 잔 속에 아련하다
고단한 인생길은 안주가 되고
눈물 두 방울로 녹아 내린다
바람이 분다
낙엽이 떨어진다
돌아가는 길에 쓸쓸한
뒷모습이 술 잔 속에 아련하다
댓글목록
김선근님의 댓글
화살 같이 지나온
세월도 말아 먹는다 /
네 소주 한 잔 속에 삶의 여정이 녹아 있습니다
참 오랜만에 밥갑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늘 감사드리며
이번 시마을 송년회때 반갑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