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 은행잎과 찐한 이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2) 은행잎과 찐한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04회 작성일 17-11-09 09:55

본문

(이미지 2) 은행잎과 찐한 이별

 

 

깊고 깊은 진리의 잎새

가을에 떠나는 길 아름다워

저토록 노랗게 물들어 혼절했을까

 

어느 날 노란빛으로 잠든

푸르렀던 시절 어찌 잊으라고

주체할 수 없이 타오르는 가슴

흔들리는 바람에 바르르

혈압이 모두 터져 숨이 멎었을까

 

예쁘게 단장하는 것도 모자라

하늘을 향한 끝없는 손짓,

햇볕에 반짝이며 추파를 던지며

일순 떨어지는 절명의 눈빛으로

휘날리며 애처롭게 하늘을 찢더군

 

떠나가도 깊은 영혼 남겨줄지

고운 색 예쁘게 잠겨있는 모습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바닥 위는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하다

 

속절없이 우수수 쌓인 산더미

시체처럼 쌓인 은행잎 밟고

다정스러운 체온으로 정을 나눈다

 

하얀 눈이 내려도 잊지 않을

지고 난 후에 텅 빈 가지에

허전하고 안타까워 깊은 안부를,

가을은 깊고 깊은 진리의 바다라고.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랑나비  건너온
진리의 바다

푸른시절  숨 멎을 것 같았던
추억속에


두무지님  노릿노릿 익어갑니다
추억의 퍼즐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따뜻한 체온을 느끼도록 발걸음이 훈훈 합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퇴직 후에 무료한 일상을 이곳에서 조금씩 메우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Total 40,988건 55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9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1-10
199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11-10
1996
세월 따라기 댓글+ 1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0 11-10
1995
인성과 꽃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1-10
199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1-10
199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11-10
1992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0 11-10
199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6 11-10
19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5 11-10
198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1-10
198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11-10
198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6 11-10
19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11-10
198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11-10
19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11-10
198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10
19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11-09
1981 손양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09
198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11-09
197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11-09
197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11-09
19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5 11-09
1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1-09
1975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11-09
1974
감사의 계절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11-09
1973
상처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1-09
19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1 11-09
1971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1-09
1970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11-09
19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1-09
1968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11-09
196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1-09
196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6 11-09
1965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11-09
196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09
196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11-09
196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6 11-09
1961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11-09
1960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0 11-09
1959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11-09
195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0 11-09
1957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11-09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11-09
1955
가을 길에서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11-09
19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1-09
19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11-09
1952
행복의 샘물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1-09
195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11-09
1950
낙엽-2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1-09
194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11-09
194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1-09
1947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09
194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11-08
1945 채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1-08
194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1 11-08
1943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2 11-08
194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6 11-08
1941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11-08
194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1-08
1939
우리상회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1-08
1938 정유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1-08
193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11-08
1936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1-08
193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11-08
1934
사면의 계절 댓글+ 1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11-08
19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11-08
1932
지는 잎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3 11-08
193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3 11-08
193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8 11-08
1929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11-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