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 떠나는가 보다 - 반디화/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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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 떠나는가 보다
반디화/최찬원
밤사이 내리던 비
동틀 무렵에 그치더니
새벽바람 한결 차갑다
겨울을 알리는 입동 문턱에서
옷깃을 여미어도 냉기가 스며든다
이 강산 곱게 물들인 단풍
만추 찬 서리에 숨 죽은걸
심술 바람 광란에 낙엽 낙엽 뒹구는 소리
쓸쓸한 늦가을 서곡인 듯하다
늦더위에 밀리고 입동에 삼키어
반으로 토막 난 가을
그립고 아쉽지만
보내야 할 이별의 순간인가보다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반디화님!
제 글에 댓글 인사를 놓아 주셨는데 답글을 수정하다 원문까지 삭제 돼버려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입동으로 하여 밀려나는 가을의 아쉬움,
좋은 글에 감사히 머물고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평안을 빕니다.
반디화님의 댓글
박광호 시인 님^&^.........
저의 부족한 공간 찾아주시오니
무척 반갑습니다
동안 잘 계셨죠?
저도 그런 경험 두어번 겪었습니다
마음 부담 갖지 마세요 시인 님!!!
미흡한 저의 글에 머물어 주시면서
곱게 봐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 심하온데
건강 유의 하세요
고맙습니다
박광호 시인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