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7) 거꾸로 보는 세상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17) 거꾸로 보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101회 작성일 17-11-08 10:54

본문

(이미지 17) 거꾸로 보는 세상

 

한해가 가물거리는 시점에서

허공에 자전거를 굴리는 꿈

별 하나 따고 싶은 마음으로

끝없이 우주를 향해 비상해 본다



 

하늘에 널린 것이 별이니까

임자 없는 물건처럼 느꼈을 터

그런데 별을 따는 길 멀기도

막상 그곳에 이르러서는

미로 같은 공간에 길을 잃고 마는

 

GPS 쳐보는 데 웬 낯선 술집,

지구에서 외상값 갚으라는 욕설

별자리에 안착하기도 쉽지 않아

하늘길 그려놓고 온갖 치성을

 

별 것 아니라는 세상은 아직도

반짝이며 유혹하는 상업 간판 불빛,

내 마음에 진정한 빛은 무얼까?

별에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

 

아무나 갈 수 없는 우주라고

순간 무지개처럼 올라야 하는데

거꾸로 매달린 자전거 여행

오르면 더 멀어지는 우리에 지구

저 멀리서 흔들리며 야속함에

차가운 연민처럼 떨며 바라보고 있다

 

별을 쫓는 사람에게는

별은 하나의 공상일 뿐

노을이 붉게 잠겨 녹아내리는 시간

거꾸로 보는 세상에서

유심히 바라보니 그건 만산홍엽이었다.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아직도
걸리버를  흔드는군요

거꾸로가는 타임머신  별이나 한번  타 보았으면
두무지님 
오늘도 노을은  붉겠지요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 나라에 올라가셔서
세상을 내려다 봐도 변함 없을 듯 합니다.
그러나 지는 가을에 노을 한 번 타보시기를 기원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남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무지 시인님
참으로 대댠하십니다
그 우주에 지구를 배비시키는 방법이
소인네는 별을 만들고 싶어서
한편을 적어보았는데
재미있네요
건필을 잘하시고 계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Total 40,988건 55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92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2 11-08
열람중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11-08
192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11-08
1925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9 11-08
192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11-08
192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8 11-08
192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11-08
19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1-08
192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7 11-08
1919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1-08
1918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11-08
1917 테오도로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11-08
191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11-08
1915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07
191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11-07
1913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11-07
191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9 11-07
1911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1-07
191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4 11-07
190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11-07
190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11-07
190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8 11-07
190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11-07
19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07
1904
단풍잎 1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11-07
190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4 11-07
190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11-07
19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11-07
190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11-07
1899 訥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11-07
1898
늦가을 비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7 11-07
1897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1-07
189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6 11-07
1895
호수에 연가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11-07
1894
강물처럼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11-07
1893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11-07
189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1-07
189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2 11-07
18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11-07
188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11-07
1888
샘물의 가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8 11-07
18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9 11-07
1886
사랑의 착각 댓글+ 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5 11-07
1885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1 11-07
188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11-07
1883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 11-07
188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1 11-06
188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11-06
1880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6 11-06
187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11-06
1878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06
1877
단풍 2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4 11-06
1876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9 11-06
1875
인간애 댓글+ 1
그로리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11-06
18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1-06
1873
낙엽 한 잎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1-06
18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8 11-06
187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11-06
1870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11-06
1869
계절 댓글+ 4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6 11-06
1868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3 11-06
1867 시세상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0 11-06
186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4 11-06
1865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1-06
186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1-06
186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1 11-06
1862
노숙자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4 11-06
186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0 11-06
1860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11-06
185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 11-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