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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徐승원
입을 만한 옷이 없다
문고리조차 삐걱거리는 낡은 옷장 안엔
애써 뒤적여 보지만
너무 얇거나 두껍거나 이미 한세상 지난 옷들이
옷걸이에 무겁게 매달려 있을 뿐
버려야 하는데
어제 무심코 여닫았던 것처럼
오늘도 그냥 문을 닫고 만다.
방 안에 한쪽 구석에
쓸데없는 것들로 가득 찬 공간이 무겁다
아니 무섭다.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어느분글쓴거보니 예전에 달랑 한벌로 사계를 났다는,,ㅎ
마음속옷이 두텁다면 ,,,,,,
쓸데없는것은 버리는날 꽁꽁묶어두었다 던저버리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