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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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 안국훈
우리를 괴롭히는 건
먼 하늘이 아니라
눈에 낀 작은 티끌이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건
높은 산이 아니라
신발 속 작은 모래알이고
우리를 아프게 하는 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손톱 밑에 박힌 가시이나니
있는 그대로 보고
본 그대로 느끼면서
느낀 그대로 사랑하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춥다고 해야 되겠습니다. 가을인데...
시월을 문을 닫아야 항 시간 가까워 오고
내일이면 새로운 11월을 마지하게 되네요.
괴롭히는 건 눈에 낀 작은 티끝이라는 시어를
마음 깊이 새기며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불쑥 찾아온 추위가
농작물을 서리맞게 만든 채 11월을 맞이 합니다
다시 원상태로 돌아온 날씨처럼
행복하고 의미 있는 11월을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