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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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인간
사실,
自然은 人間이 없는 게
한결 청량하고
또 그다지 인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간은 자연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고
인간에게 있어
자연은 너무 절실한
생명의 존재
그런데,
인간은 날마다
그 자연을 망가뜨리기에
잠시도
쉴 틈이 없다
오!
자연이시어
인간들을
용서하소서
그들은
저들이 하는 짓을
모르고 있으니
- 안희선
* 졸시에 곁들여 문득, 떠오른 시 한 편..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 <나무에 깃들여>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안희선 시인님 시마을의 터줏대감 참 오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언제나 반가워요 한결같으신 시심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저보구 터줏대감이라고 하시니...
(근데, 간혹 접속제한도.. 글쓰기차단도 당하고 그런다는요 - 웃음)
추레하니 낡아진 모습으로, 오래 머물렀다는 게
그 무슨 자랑할 일도 아니고
하긴, 지나치게 이곳에 오래 머문 느낌도 있네요
- 시말 개설 이후, 중간에 IP 차단으로 인해 잠시(?) 3년간
떠나있었던 걸 제외하면
그나저나, 그간 강녕하셨는지요
자주 안부도 여쭙지 못해 죄송한 마음..
시마을의 큰 누님,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늘
뵈어도
박학다엽 多葉 이신
촉촉하신
시인이십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그 무슨, 별 말씀을 달님처럼..
맨날 글 같지도 않은 걸 (차마, 시라 할 수 없는 걸)
올리는 저인데,
너그럽게 보아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저야말로 진짜루 고맙습니다
정석촌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요..................;
얼마나 인간이 어리석은지............;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이건 저 개인적 생각이지만)
조물주 (신이라고 해도 좋고)
혹여, 그분에게 우리처럼 自意識이란 게 있다면
인간이라는 존재는 애당초 만들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요
아무튼, 그분은 너무 지나치게 자비롭습니다
부족한 글인데..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