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박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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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박영란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넓은 대지 햇살과 바람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비밀스러운 오묘한 갈무리
향기를 날리며 시들어가는
강물은 파랗고 꽃은 천지사방
눈부신 자연의 취향이 녹아있는
꽃향기 속에 환히 웃고 앞서는 길
자부심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여유
돌다리를 건너 숲으로 가는
다닥다닥 노랗게 불어오는 바람
극과 극 사이 바람 매달려 숨고르기
한 송이 꽃으로 사라지는 그리운 것들
꽃이 피고 달콤한 열매 점에 불과한 씨앗.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우해 천둥은 먹구름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보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kgs7158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많이 반갑습니다~
정겨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구요~즐거운 주말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