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 투박한 계절 -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가을 - 투박한 계절 -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28회 작성일 17-10-18 13:10

본문

 

가을

- 투박한 계절 -

 

이영균

 

 

모습을 닮기보다는 색상 닮기를

탄생은 작아서 세상 한켠에 빛으로

반짝이는 것들

여물고 싶어서 햇살에 낯을 씻는 아집

투박한 계절은 절정을 이룬다

벽을 오르며 키 크기를 멈추지 않는

계절의 바램 아랑곳없이 

제 생애만 여물려 잘 익은 과일을 보게 되면

저들 자기만의 빛깔에 파묻혀

불 꺼진 계절의 스산함엔 무심하다

별똥별 수없이 떨어지듯

제 색깔 닮은 새 별 하나에 숨 불어넣어

산 켜켜이 새 탄생의 기쁨을 보는

제 것 하나 없어 꿈 이루지 못한

또 하나 스산한 계절이 된다

작은 탄생 앞에서 짐짓

저 닮은 색상 그리워하다 초록의 빛 

맥없이 무너지고 나면

뒷켠의 저 닮은 색상에

푹 빠지고 말 투박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7건 56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67
상엿집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8 10-18
1366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1 10-18
1365
가버린 세월 댓글+ 1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0-18
1364
세상살이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10-18
1363
십정동 단상 댓글+ 4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10-18
1362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0-18
열람중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10-18
1360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10-18
1359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5 10-18
135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0-18
1357
모꼬지 속 회 댓글+ 4
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10-18
1356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10-18
13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0 10-18
135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10-18
1353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10-18
1352
빈 껍질 풍년 댓글+ 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10-18
135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10-18
1350
시월의 노래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0-18
1349
선인장 사랑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10-18
13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0-18
13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6 10-18
1346
그대는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10-18
1345 싼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10-18
134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10-18
13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0 10-17
134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5 10-17
134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10-17
1340
마지막 명함 댓글+ 1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10-17
1339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0-17
1338
가을 이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8 10-17
1337 남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4 10-17
133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10-17
133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7 10-17
1334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10-17
1333
축복하소서 댓글+ 5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0-17
1332
시치미 댓글+ 11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0-17
1331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0-17
1330 맥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0-17
132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0-17
1328
不出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10-17
132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0-17
1326
노을의 암시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10-17
13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 10-17
1324
댓글+ 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10-17
132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0-17
132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0-17
1321
꽃비와 낙엽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0-17
13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0-17
1319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0-17
131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10-16
131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10-16
1316 월수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0-16
13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4 10-16
1314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10-16
131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10-16
131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4 10-16
131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10-16
1310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10-16
130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 10-16
130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10-16
1307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1 10-16
130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10-16
1305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10-16
1304
삶이란 차암, 댓글+ 6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10-16
1303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2 10-16
1302
담쟁이 댓글+ 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8 10-16
130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10-16
1300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9 10-16
1299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10-16
129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0-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