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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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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인의예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30회 작성일 17-10-10 21:00

본문

 함정 앞에 섰다
五常이 정관

사방은 눈부시며 쥔 것은 흠조차도 없었다.

난 나를 사랑하면서도
속내에는 다른 형상이 늘 도사리고 있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
어쩌다 아니라고 부인도 해봤지만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성에 쏙 빠져 있는 나로서는.

이렇게 난 함정 앞에 선 사람이다.

소유의 욕심으로 관계가 깨지면서
언제든지 실족할 수도 있는 자신을 발견했지만
피할 방법은 다른 나를 버리라고 조언하더라. 만은
한 귀로 듣고는 자의든 고의든 잊어버리고
유혹의 함정으로 또 한 발자국 내딛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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