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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돌아올 거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739회 작성일 17-10-08 18:13

본문

얼마나 더 그리워해야 돌아올 거냐

   량 재석

 

 

가을 귀뚜라미 울음소리 정겹다

들꽃이 어지런히 피어 있어도

봐주는 사람이 없구나

화롯불에 고기가 익어가도

같이 먹어줄 사람이 없고

접시마다 진수성찬 가득해도

같이 나눌 벗이 없어라

뒷광의 술단지에는

거미줄이 뒤엉켜 있고

금방 무너질듯한 살강에는

향기 좋은 차가 넘쳐나도

따라줄 벗이 없구나

 

그나저나

내일이 지나면

예순(六十)이되고

머지않아 구순(九旬)이라

홀로 왔으니 홀로 간들

그거야 슬프겠어

근데,

뒷광에 넘쳐나는

술은 어쩔 거냐

 벗아!!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 안에 술과 음식이 넘쳐나도
함께 먹어 줄 벗이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네요. ㅎㅎ

돌아오지않는 친구를 그리워 하는
마으이 절절합니다.

자전거 하나 빌려타고  얻어먹으러
길까요? ㅎㅎ

감사합니다. 량재석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든 오시지요
버섯발로 뛰어 나갈게요
그런 날이 한번은 왓음 좋겠네요
추시인님 술 말고
더 좋은 선물도 드리지요
그 선물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걱정은 마이소
지가요 다아 마시꼬 갈낍니다
그라고 갈 사람이 밸꺽쟁은 다 하씹니더
뒷광의 술단지에 거미줄은 지가요 깔끔시롱 치울끼니
그라고 술은 다 마시고 낭그지로 넉넉하니 따라 드릴 꺼이니,
걱정들 마이소 그럼, 안~ 뇽히 계시소^^

별들이야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요 시인님 어서 달려 오시지요
언제든지 환영 합니다요
현덕님 손잡고 오십시오
후하게 대접 하리라 ㅎㅎㅎ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저나 내가 빚은 심곡주도
지금 농익고 있습니다.
스말만 지고 품앗이 가야 겠습니다.
술판 내 봅시다.
가까운 울 종씨 최경순 시인도 부르지요. ㅎ ㅎ ㅎ
좋습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아요 현덕 시인님!
경순 시인님 같이 오십시오
거나하게 취해 봐요 최시인님아!
참 추시인님 동행 하시고요
추시인님은 두잔 밖에 안드신다 하니
환타 따라주고
울은 꿩고기에 오래 묵은 칡술 마시자고요 ㅎㅎㅎㅎ
아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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