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1)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사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741회 작성일 17-10-09 03:08

본문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이사빈

 

 

 

문득 찾아오는 허탈한 거리감이

나를 슬프게 한다.

못 마시는 술 몇 잔을 마시면

그녀가 더욱 더 생각나

나를 슬픔으로 몰아간다.

달빛 아래 그을려진

나의 눈빛이 찾는 것은 무엇일까

담배를 피우면

날아오르는 연기 사이로 나의 슬픈 것들이

사라진다.

어쩌다 그녀와 비슷한 옷차림을 한

여자를 보면 슬픔이 밀려온다.

아! 그녀도 저런 옷차림을 했었지.

그런데 그 옆에 있는 남자는 누구일까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다가오는 그리움이 나를 슬픔에 빠지게 한다.

오늘도 하루가 가는구나.

점점 멀어지는 것 같아 슬프다.

비가 오는 저녁 무렵

창문을 두드리는 빗방울 소리

고즈녁하게 젖은 거리마다 슬픔으로 넘쳐 흐른다.

간절하게 회상되는 그녀와의 첫 만남

그리고 같이 했던 시간들.

주말이 되면 더욱 더 나를 슬프게 한다.

아! 그녀는 이 황금빛 태양 아래

누구의 손을 잡고 거니는 것일까

나의 시를 읽으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슬프게만 보인다.

편안히 누워

조용한 팝송을 들으면

아늑한 슬픔에 잠긴다.

재미 있을 것 같은 극장 포스터

그녀와 함께 본다면 참 좋을텐데

로미오와 쥴리엣

제인에어

폭품의 언덕 같은 소설을 읽으면

애절한 슬픔을 안겨준다.

무엇보다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은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나 자신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6건 5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8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0-09
1085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10-09
1084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10-09
1083
시월 구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5 10-09
1082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10-09
1081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9 10-09
108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10-09
107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10-09
1078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10-09
107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1 10-09
1076
날아라 배암 댓글+ 1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10-09
1075 인의예지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10-09
10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10-09
1073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0-09
10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10-09
1071
고운 숨결 댓글+ 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10-09
107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10-09
1069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0-09
106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8 10-09
106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10-09
10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10-09
106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7 10-09
1064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10-09
106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2 10-09
106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0-09
열람중 이사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0-09
1060 담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10-09
105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10-08
105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10-08
105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10-08
105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10-08
1055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10-08
105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5 10-08
105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10-08
105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9 10-08
105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10-08
1050 다래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10-08
104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10-08
1048 겜메뉴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10-08
1047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10-08
104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9 10-08
104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10-08
104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10-08
104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0-08
10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3 10-08
104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3 10-08
1040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9 10-08
103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10-08
1038
가을 밤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6 10-08
103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10-08
103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10-08
103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9 10-08
1034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3 10-08
103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0-08
1032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10-07
1031 바다yumj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10-07
1030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5 10-07
102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5 10-07
102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2 10-07
1027
가을 그림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10-07
10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7 10-07
1025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10-07
1024 de22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10-07
1023
10월의 태양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0-07
102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10-07
1021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10-07
1020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7 10-07
1019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10-07
101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10-07
101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10-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