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로(寒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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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寒露)/鞍山백원기
찬 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
추수의 손길이 바쁘다
오곡백과 수확하려
타작이 한창인데
여름꽃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 단풍은 짙어만 가고
제비 같은 여름새와
기러기 같은 겨울새가
자리바꿈하는지
바쁘기만 하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창밖에는 둥근 보름달이 한가위답게 떠 있습니다.
환한 달빛이 빛나는 추석도 지나가고
한로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추은 생각이 듭니다.
찬이슬이 내리기 시작하는 날
일손이 바쁘게 되었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사계절 24절기는
단 한번도 뒤바뀜없이
제때 찾아오는 게 대단합니다
어느새 찬 이슬 내리고
작물에도 누런 빛이 감돌고 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시인님,안국훈시인님,오늘도 변함없는 문우의 정을 따뜻하게 나눠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