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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분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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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87회 작성일 17-10-05 06:18

본문

내 기분에 따라 
                   정휘종 

내 기분에 따라
뒷 집 닭 울음소리가
때론
애처롭게
때론
슬프게
때론 
경쾌하게 
하루 일과처럼 
피곤한 새벽을 깨운다. 
여느 날같이
즐거운 추석 명절
긴 연휴에도
꼬꼬댁으로
꼭두새벽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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