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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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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66회 작성일 17-10-06 04:54

본문

모만사 나몰라라식 낙원 투영하듯 심미안 켠 저 혼자 연꽃인 자 있고
사바 만연 싸움과 병 든 생태, 전락한 풍습에 기생 터 염세 속성 있다

염세여 세상은 꼭 슬퍼야 한다는 듯 인정한 채 사는가
연꽃이여 어두운 일면은 외면한 채 빛에 눈이 멀 텐가

염세가 각성하여 악정과 부조리, 독재, 압제, 흑막에 저항하는 진실의 등대지기가 되고
연꽃이 개안하여 잇속뿐 세속, 진창과 잔허의 핏자국 고이 염하는 잔향이 깊은 자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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