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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랩소디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1,897회 작성일 17-10-06 10:40

본문

 

 

 

 

 

 

 

비의 랩소디 /秋影塔

 

 

 

비 온다 비 쏟아진다, 퍼붓는다

양철지붕의 노래는 관능적이어서 아프다

녹물을 떨어뜨리는 양철, 7음계 중 높고

낮은 도가 삭제된 5음의 랩소디,

 

 

때리는 비와 맞는 지붕의 골마다

비선飛仙의 춤이 너울거리고

고동색 하늘의 옷 벗는 소리

 

 

직유의 주술마저 은유와 풍유로 파쇄되는

비 반미치광이로 내린다

 

 

주문을 외웠으니 불두화 몇 송이도

피었다 지는 것인데

 

 

랩소디 저 혼자 피어오르다 사그라지는

꽃다운 꽃이어서

 

 

그래도 비는 온다 다소의 관능을 기교로

부리다가 하늘 한 쪽 허물어질 때까지

광시狂詩의 비 내린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치지 않고서는 뛸 수가 없지요.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는 전술입니다. ㅎ ㅎ ㅎ
양청지붕을 때리는 랩소디 음조를 잘 경청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추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많은 가을 비가 내리네요.

비의 랩소디는 사람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듭니다.
뭔가 채워지지 않은 가슴에 채워줄 무엇이 있었을까?
가을은 점점 깊어지고 아직 다 채우지 못한 빈 가슴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가을비 속에 아름다운 음악과
시 한수 감상하고 갑니다
늘 다양한 소재가 부러울 뿐,
아울러 추석 마무리 가족과 잘 지내시기를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부터 지금까지 비가 계속 내립니다.

저만의 음조겠지만 듣는 이들의 마음은 저마다 다른
곡으로 귓가를 스칩니다.


어느 여인의 한으로 이 계절을 적시는지 듣는 사람의 마음 갈래갈래
흩어집니다.

다시 이곳에 모여 마음을 주고 받는 사랑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그곳은 보름달도 못 보셨는지요
이곳은 보름달은 두둥실 떴습니다 어제 부턴 구름 속에 가려 비도 오면서
가을을 재촉 하네요

고운 시를 잘 감상하고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름달 보았지요. 비는 어제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합니다.
지금도 내리고 있네요.

송편 두 알 택배로 보냈는데 받으셨나요? ㅎㅎ

가족들과 즐겁게 명절 보내셨지요?
우리도 어제 명절 파시했네요. 오늘은 조용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의 랩소디를 이렇게 수 놓고 있으니
아! 하고 탄성을 지르게 합니다
양철 지붕 울리는 그 가락을 하나로 모아
우리 앞에 시로 연주해주시니 감탄이 울려 퍼집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철지붕에 떨어지는 빗소리는
유난히 가슴 설레게 합니다.

무엇에 쫓기는듯 혹은 무엇을
쫓아가는 듯 가슴을 조바심을
일으킵니디.

김사합니다. 추석 잘 쇠셨지요?

김사합니다. 힐링 시이림!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연휴를 음악감상으로 보내시고 계시는군요
명절 인사를 이렇게 드립니다
비온 후 떨어 질 기온에 유의 하시고
좋은 시, 몇 번이고 다시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곳의 추석명졸은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어제 그제 많은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획 개었습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이님! *^^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작가님!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비 언제왔느냐, 오늘은 참 화창한 날입니다.
델꼬 가신다고요? 미친 비에 관한 얘긴데, 괜찮으실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남은 연휴 잘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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