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 특별한 사람 *
우심 안국훈
우연도 쌓이면 필연이 되나니
그대와의 우연한 만남이
바람 같은 인연이 아니길 빈다
그대 만난 뒤부터
걷노라니 못 보던 꽃이 보이고
멈추니 사랑스럽게 보인다
그대 생각하노라면
꽃이 져도 열매가 맺고
여름이 가도 가을이 익는다
그대 눈빛 머문 곳에 그리움 번지고
그대 발걸음 멈춘 곳에 꽃이 활짝 피니
그대는 내게 특별한 사람이어라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결코 우연은 없습니다
살아 보니까 그렇더이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추석명절 잘 보내고
고향 다녀오는 길에 길가에
코스모스 피어나는 걸 보았습니다
저마다 다 때가 있지 싶습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시인님, 안녕하세요
스무살 때에 고향 엄마를 뵙고 오는 길에
저희 고향 시골길에서 손님 태우다 주고 돌아 나오는 택시를 탓는데
그 택시 안에는 제 소꿉친구 남자가
청년이 되어서 타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친구는 우리집 바로 곁에서 둘이서 친하게 놀던 친구였는데
어릴때 서울로 이사 갔답니다
그 친구를 20대 시절에 다시 우연히 만난것입니다
인생 앞길은 아무도 모르고
누구를 만날지도 아무도 모르죠
인생살이 왜 우연이 없겠어요?
돌고 돌아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인연도 있고
우연히 만나는 인연도 있습니다
즐거운 추석 되세요 ^^
**그 친구도 그 날 고향 친척집에 방문했고
**저는 엄마를 뵙고 오던 길이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소정 시인님!
자주 우연이 겹치다 보면 인연이 되듯
작은 우연 하나 소홀하지 않아야 할 까닥입니다
아름다운 인연은 아름다운 삶을 만드나니
고운 인연 이어갈 까닭이지 싶습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모든 다 사랑스럽고
모든 다 아름답게 보이는건
나에게 너무나 특별하기 때문일 겁니다
우연도, 꽃도, 열매도, 그리움도 말입니다
항상 꽃길만 걷는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송편이라도 싸 드려야 하는데 빈손입니다
대신, 문운 한가득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최경순 시인님!
가을꽃엔 화사함보다 완숙함이 묻어나고
찬란한 하늘빛만으로도
감사할 일이 한 아름되지 싶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그대를 만남은 이미 정해진 필연이 아닐까요.
꽃으로 보이고 사랑스워지니 말입니다.
그 사랑이 특별한 사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며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둥근 보름달이 환하게 빛나는 풍요로운 추석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반갑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겠지요
밝게 떠오르는 보름달처럼
아름다운 인연은 은은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추석 명절에 다복하시고
가내가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즐감합니다.
감사한 마음 전해 드립니다.
모아 쥔 두 손에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 만큼 만 풍등풍등 하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최현덕 시인님!
염려 덕분에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고향에도 들렸다가 왔습니다
높아만 가는 푸른 하늘빛 따라
행복 가득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만나는 사람마다 특별한 인연의 사람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스쳐간다해도 좋은 스침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만나는 사람마다 다 소중한 인연이 되니
언제나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풍요로운 보름달처럼
행복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