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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이 제 발로 옥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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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63회 작성일 17-09-2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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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고 굶줌 끌며 야외 나돈 참을성 다 다라 해 막바지만 옥에라도 기거하러 죄짓기로
정든 델 짚신냥 갈아 신고 낭인처럼 떠돌아 산 자백 호소 터 하나 호락치 않다
원하면 들락거릴 숙박처로 뵈더냔 박대에 대꾸 왈 나중 福도 겸 살려 주는 셈 쳐주오 요 앞 돌부리 탓 발병 얻었소
속셈 모를까 문지기 콧방귀 뀌더니 얕은꾀가 더 못되다 하여 오너라고 옳지 꽁무니 붙었는데 어찌 된 안이 바깥세상보다 넓은 게다
꽃이란 꽃 성대하게 펴 향기가 춤추고 발 닿인 족족 구름처럼 포근해 평생 뛰어다닌 들 그 끝 헤아릴성싶은 무궁한 천국 한 축 따라
몇 시 아니 몇 날 걷고야 수감될는지 모든 게 평화로워 그저 감았다 뜨는 것도 꿈속 같을진대
스칠 여 풍경이 기억 속 사리 된다면 또한 쌓여가는 그리움 고문일 거
단지 감옥 작정했는데 시방 어데요 차라리 도착까지 눈 가려달라 서운히도 청하자
운영 서넛쯤 뜸 들다 연 말이 족히 칠백 산 동자승께 무슨 돌부리였느냐 혼쭐인고
스러져서 애달게 어미 찾는 잠꼬대 구태여 지켜봤다며
주변 이 여읜 후 아팠을 만치 다시 사랑 나눌 게 두려워 정처 없길 택한들 천생 연 그냥 지나치랴 
오늘 멈추기 위한 역마살인 걸 아직도 몰라 언 높이셔 차마 대답 못 잇고 뜨신 샘만 터진다
과거 그 아픔 후회로 지고 혼자 걷던 야생마야
여는 속세랑 또 다른 인자한 하늘 아래다
옥이라 였느냐 맞다 드넓은 부처님 손바닥 위다 
번뇌가 관통하는 몸 이루고저 

운영雲影 : 구름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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