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정국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가을의 정국 / 테울
세월에 휩쓸려 울긋불긋 쌓이는
지난날의 노파심이다
끝내 제 풀에 얼어붙을
추락의 적폐들
이러쿵 저러쿵
야단법석이다
지저분한 공화국의 흔적들 쓸어 모아 죄다 태워버리면
자질구레한 갈등의 뿌리까지 깡그리 태워버리면
더불어 추해진 잡념들마저 몽땅 태워버리면
훗날,
새 초록이 생길까
그 잿빛 속에서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바람 잘 날이 없군요.
올 가을바람은 유난히 찬바람이 이는군요.
가을정국이 심란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내몸 하나 추스리기도 벅찬데 신경 쓸 일이 아니라 하지만
귀와 눈이 영 불편해 하는군요.
요지경 세상은 끝이 없습니다.
좋은 세상을 기대해 봅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한가위 둥근 달처럼
환하소서
감사합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형님..잘 지내시죠?
소식은 간간이 듣고 있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명절 잘 보내시구요....
창작에 매진하는 모습 귀감입니다.........건강하세요..약주 좀 줄이시구요...
문안 드립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아우님, 정말 오랜만이군요
간간 홀로의 소식인 듯
놀러와도 그냥 지나치는 건 아닌지
약주 한 잔 나눠야지요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