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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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가을
ㅡ 이 원 문 ㅡ
모두가 가버린 날
그 겨울 눈밭 위에
발자국도 남겼고
꽃 피는 봄날이면
꽃잎에도 숨겼었다
얼마 전 여름날
우리 찾은 바닷가
먼 훗날까지 짚어보던
우리 아름다운 날이 아니었나
다 흘러간 그 옛날
이제 더 무엇을 찾을까
둘만의 우리 사랑 남아 있을까
이 가을 그날 찾아
억새꽃 언덕에 오른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그때 그 가을이 생각나 억새꽃 언덕에 오르나 봅니다. 잊히지 않는 추억을 위해 사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