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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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이 간다 / 김덕성
그대가 가면
아쉬움이 많겠지요.
그림 같은 세상 만든 그대인데
댕그르르 잎사귀 위에서 구르던
그 재롱 피는 영롱한 이슬
아침을 깨우듯이 나팔을 불며
정열의 미소로 감미롭게 인사를 하던
그 자주색 나팔꽃
그 들국화의 그윽한 향기
그 맑은 시냇물 흐르는 소리
그 산새 노래 소리
그립게 하네
맑고 청량한 색깔로
정겹게 꾸며놓은 구월의 풍경
서운한 내 마음 어이할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아쉽게도 구월이 가는군요. 왔다싶으면 떠나는 계절이 야속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마다 추억 한 장씩 떼어놓고 가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세월이 살같이 흐르는 증거입니다.
왔다 싶으면 가는 계절 그런데
좋은 계절은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오.
박인걸님의 댓글
오늘이 구월 마지막입니다.
살아 있는 존재는 20-17년 9월 30일을 다시는 만날 수 없겠지요
역사의 현실이지요.
하루 하루를 값지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석이 4일 남았습니다.
행복한 추석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로 아쉽게도 구월이 갑니다.
붙잡고 싶은 계절인데 놓지고 말았습니다.
아니 곱게 보내야지요.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오.
하영순님의 댓글
정말 구월이 가네요 무정하게 시리
김덕성 시인님 명절 즐겁게 보내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아쉽게 가는 구월을 곱게 보내고 싶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석이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폭염 지난지 엊그제 같은데
가을정취 묻어나던 구월도 지나가고
어느새 시월의 아침 맞이 합니다
시월엔 우리 살아가는 세상에 평화와 상생이 살아나고
아름다운 사람으로 만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참 마음 아프게 세월은 변함 없는데
너무 빨리 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되고 바로 겨울이 찾아 오겠지요.
벌써 시월입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