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삭의 양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벼 이삭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차가운 이 바람
언제 멎을까
바람 안고 줍는 이삭
소쿠리 채우기에 아직 멀고
넘는 해 바라보면
하루가 모자란다
딛어 옮기면
진흙에 빠지는 발
얼마쯤 더 주워야
이 소쿠리 채울까
허기에 저무는 해
절구 방아 기다린다
댓글목록
송사탕님의 댓글
허기에 저무는 해
목이라도 적실 듯
비가 추적추적 내립니다.
가을 적시는 저녁
좋은 밤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