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박영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추분 -박영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086회 작성일 17-09-27 21:23

본문

 

추분 -박영란

 

추분을 지나면서 밤의 길이

낮의 길이보다 길어지기 시작

날마다 한결같은 시간이 흐르고

몸살 나면 물만 마시고 잠만 자는

그 어떤 사랑보다 지독한 자기애

 

구절초와 쑥부쟁이

가을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날씨가 서늘할수록 더욱 진한

구별하기 힘든 비슷한 색깔과 향기

봄꽃과 달리 소박한 눈길 마음이 가는

 

노랗게 피는 산국이나 감국보다

기운을 복 돋아주는 하얀 구절초

가을이 깊어 가면 하루가 다르게 소리

높이는 풀숲에 들려오는 풀벌레 귀뚜라미

이슬 굴러가는 듯 맑은 찌릿찌릿한 소리들.

 

          2017923(추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0,986건 57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6 09-28
805
강렬한 포옹 댓글+ 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09-28
80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9-28
803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9-28
80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8 09-28
801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8 09-28
8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9 09-28
7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9-28
798 흐노니하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28
797 야생마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9-27
79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27
795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27
794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9-27
열람중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9-27
7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2 09-27
791 H경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9-27
790
운명의 갯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6 09-27
78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09-27
78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4 09-27
787
빛의 향연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8 09-27
78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3 09-27
78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9-27
78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8 09-27
78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09-27
7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09-27
781
가을 강에는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9-27
780
구월의 시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9-27
779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9-27
778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5 09-27
77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9-27
77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27
775
병원비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5 09-27
774
시름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2 09-27
773
지금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4 09-27
7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09-27
77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9-27
77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0 09-26
76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0 09-26
768
추파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7 09-26
767
가을 사색 댓글+ 2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9-26
76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5 09-26
7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09-26
76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9-26
763
뒤꼍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9-26
762 몰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9-26
76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9-26
760
소중한 것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9-26
759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09-26
7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9-26
757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09-26
756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9-26
755
연어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9-26
754
분수의 노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5 09-26
7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9-26
752 강북수유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9-26
7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9-26
75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7 09-26
749
연필 댓글+ 2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9-26
748
오늘의 삶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9-26
747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9 09-26
74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9-26
74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9-26
74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9-26
7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5 09-26
74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9 09-26
74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09-26
74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9-26
7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9-25
73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9-25
73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9 09-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