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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94회 작성일 17-09-26 07:01

본문

*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건 *

                                         우심 안국훈

  

낯선 사람에게 불쑥 무참히 짓밟힌 삶

어스름에 기댄 새처럼 슬프지만

한 사람은 신나고 다른 한 사람은 혼나는 짓

호랑이는 토끼 발자국 남기지 않는다

 

친한 척 이야기 할 수 있고

반가운 척 인사는 할 수 있지만

누군가를 만나 사랑한다는 건

그 사람을 정녕 믿지 않곤 불가능하다

 

인적 드문 숲길 함께 걷는 행복처럼

말은 자음과 모음의 만남이고

글자는 선과 점의 어우러진 만남이듯

사랑은 여자와 남자의 만남으로 이루어진다

  

모래성 같은 외로움 겪고

일렁이는 파도 같은 그리움 보면

사랑은 구걸하는 게 아니더라

새끼 잃은 어미처럼 독한 사랑 없더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이 그만큼 중요해서 온 생각입니다.
사람은 믿고 사랑하면서 살아야 행복하지요.
감사합니다.
사랑이 가득한 가을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감사할 줄 알아야 행복하고
믿음이 있어야 사랑이 오래 갑니다
오늘 가을비 소식 있지만
행복과 사랑 넘치는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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