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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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이 밀려온다/鞍山백원기
눈 깜짝할 여유도 없이
거센 파도 물결치듯
흔들며 괴롭히던 시간
초침이 움직일 때마다
손톱으로 할퀴든 쓰라림
잠잠하기만을 기다리지만
소식 없어 어쩔 줄 몰라 하던 때
누구 기별 듣고 달려왔나
이쪽에서 저 끝까지 얼른 걷어내
언제 그랬냐 싶게 잔잔한 바다
고요가 밀려오는 수평선에
숨어있던 편안함이 밀려온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누구나 가슴속엔
바다 하나쯤 품고 사는 것 같습니다
거센 파도 치다가도
평온한 모습에 절로 편안함이 찾아옵니다
오늘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의 말씀이 옳아요. 바다를 품고산다는 말, 정말 실감나요.
박인걸님의 댓글
어느 바닷가에 다녀오셨나 봅니다.
잔잔한 바다
말이 없이 떠 있는 섬
끝없는 수평선
흔들리던 마음마저 가라앉게 하지요.
시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박인걸 시인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마음 바다를 찬찬히 음미해 보았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수편선에 숨어 있던 편안함이 밀려오는
즐거운 가을이 되십시오.
곧 행복이 아닐까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보살펴주시고 고운 댓글도 주시니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