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편지를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당신에게 편지를
은영숙
단신에게 편지를 쓰렵니다.
가을 편지를
들녘 가득 익어가는 나락에
메뚜기 술래잡기의 장란
논 빼 미를 걸어가며 당신을 불러 봅니다.
풍요로운 수확을 기다리던 마음 밭에
그대 보고파서 나는. 허 수 아 비처럼
더욱 쓸쓸해지는 가을날입니다
당신에게 가을 편지를 쓰렵니다.
바람 안고 떨어지는 노란 은행 잎 하나
내 어깨에 다정히 안부 놓고
같이 걷는 이 길은 가을빛 코스모스 길
당신에게 단풍잎 편지를 쓰렵니다
사각 밟히는 붉은 가랑잎 소복 담아
하늘바다 구름 너머 그리운 임 계신 곳
그늘에 핀 갈꽃, 은빛갈대 흔들리는 밤에!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가을은 가을빛이 아름다울수록 쓸쓸함도 외로움도 더욱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눈부신 가을을 같이 하지 못해서 서러움이 차오르는 날
정성스레 가슴으로 써 내려간 단풍잎 편지에
애잔한 마음이 한없이 젖어듭니다
은영숙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편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라라리베님
사랑하는 우리 예쁜 신명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젤로 좋아하는 계절의 가을입니다
한 번 가면 무 소식이 특기가 되는 인간의 인연인가 합니다
모든것을 홀로 해결 해야 하는 힘든 삶이 가을 하늘 흰 구름의 성에
편지를 띠어 봅니다
무심한 바람만 돌아올뿐 ......
고운 걸음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신명시인님!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최현덕님의 댓글
민둥산에 올라, 사랑하는 이에게 가을편지 쓴 적이 있어요.
사력을 다해 몸부림 치던 때 였지요.
억새의 질긴 생명력을 보며 삶의 한 모서리를 발견 했지요.
쓸쓸함도 외로움도 건강하다보면 차차 원위치로 돌아오는법,
무조건 건강하게만 해 달라고 '당신' 에게 매달리며 애원하세요
건강한 시간 만큼 소중한것이 없습니다. 누님!
늘, 은영숙 누님의 가정에 복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반가 반갑습니다
맞아요 건강이 유일한 무기지요 이별은 이별은 싫다 하지만
운명의 작란은 막을 길 없어 허무할 뿐입니다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
그 가을 들길을 걸으면 아득한 날의 추억들이
그립도록 가슴을 파고들기도 하겠지요
한참 흘러버린 세월 아무리 잡을려고 해도 잡을수 없는 시간
아름다운 시편 감동으로 읽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김인수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요즈음 건강 하신지요?
가을이 아름답지만 마음 한켠 쓸쓸한 추억으로 먼 하늘에
마음 빼앗기곤 합니다
아픈 상처가 시려오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고운 걸음 고운 위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김인수 시인님! ~~^^
노정혜님의 댓글
고운 시 향기에 머뭅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시 감동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번갑고 반가운 우리 정혜 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부족한 내게 과찬으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가을이 오고 낙엽이 내리면 어디론가 꼭 편지를 쓰고
싶어집니다.
아련한 추억 속의 누군가에게도 주소 없는 편지를 보내고 싶어집니다.
마음은 과걸로 돌아가고 잊었던 얼굴은 더 또렷해지는
이 가을, 다 가기전에 "사랑한다!" 는 말 꼭 전하고
싶어집니다. 편지를 띄우시죠.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가을을 유난히 좋아 하기에 육필로 쓰는 편지가
쓰고 싶어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랑한다는 말이란 듣기 좋은 말이죠
사랑의 빛갈은 다양 하지만 어떤 사랑이건 아름다운
빛갈을 지니고 있기에 ......
우리 젊은 오빠님은 아카페의 사랑에 연연하시지 않을까??!!
응원 하겠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사랑에 세월 가고 있습니다 ㅎㅎ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하영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가을은 시인에게 때거리가 많은 계절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하영순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선생님!
이렇게 귀하신 걸음 하시고 고운 격려로 찾아 주시어
감사한 마음 가득이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힐링님의 댓글
편지로 쓰는 가을처럼 아름다운 계절고 없을 것입니다.
이제는 편지는 다 사라지고 톡으로 날리니
간절함은 사라졌으나 그 때의 그리움은 가슴에 남아
가을이 전해주니
누구도 모를 희열로 오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행복했던 그시절로 돌아가 서기만해도
생을 두 배로 살 것 같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대라 부르며 육필로 쓰는 편지는 서로가 휠이 통하는
그리움이 아름다운 화폭으로 마음 까지 그려 지지요
강산이 여러번 갔어도 내 설합장엔 그 시절의 항공 봉투에 그려진
편지가 추억으로 귀엣말 한답니다 눈물로 안단테를 그리며 ......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