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9] 상징적 표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9] 상징적 표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144회 작성일 17-09-10 11:15

본문

 

 

상징적 표현   /   최 현덕

 

 

좋다, 수은등보다 달빛이 밝다

당신이 잠든 모습을 훔치려

새벽 창가를 두드리는 그믐달은

도적이다, 아니지 속마음이지

 

아내는 천사

구름 한 점 없는 땡볕을 향해

빨랫줄을 잡고 있는 아내는

어제는 비구름, 오늘은 해맑음

삶은 속옷을 널고 있는 아내는 천사의 날개

 

달빛이 되어 당신의 창밖을 비추겠어

심술난 달빛보다 궂은비가 되겠어

잠든 당신께 쇼팽야상곡을 들려주겠어

당신이 애모하는 촉촉한 비의 대변이 되겠어 

 

칙칙한 하늘,

구름 한 점 사이로 햇살이 얼굴 내밀면 

서사적 표현보다 서정적 표현이 한결 더 

쓴맛 신맛을 더 할텐데

 

피로와 긴장에 맞설 상징적 표현,

자몽은 쓰다, 청포도는 달다

이른 새벽 보다 아침이 좋다

좋다, 좋다, 세치 혀끝이 참하면 참 좋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질적인 빛보다
자연에 빛이 최고이지요
특히 달은 깊고 맑아 깊음이 제일인 것 같습니다.
살아가는 여정에 가끔은 달빛 이었다가
영롱한 별이었다가 변화를 조절 할 줄아는
사랑의 빛으로 다가 가시기를 빕니다.

부부의 따뜻한 삶이 깊이 그려진 것 같아 혹여
흠집을 내면 안되겠지요
주말 깊은 가족애로 지내시기를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때로는
표현이 둔해서,
아니면 표현이 귀찮아서,
노골적으로 다가서지 못할때가 있었죠
지나고 나면 모든게 후회 스러운 일인데요.
휴일 행복하시길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쓰다 달다 표현은 많겠지만 아내보다
더 밝은 빛이 어디 있으리.

빨래를 널 때는 빨래보다 곱고, 잠을 잘 때는
꿈보다 고운 사람,

그러나 너무 칭찬은 마시길, 누구 질투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니... ㅎㅎ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상징적 표현이라는 변명입니다.ㅎ ㅎ ㅎ
늙고 병들고 나서 달빛보다 아름답다고 하면
초롱이(애견)도 웃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추 시인님!

피탄님의 댓글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사진,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는 너무나도 극명하고 뻔해 보여서 차마 소재로 못 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예쁜 글이 나오니 감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얼마 전에 저 죽은 물들을 맑게 만들 수 있다며, 꼬마 발명가가 TV에서 말했습니다.

세상 보기 나름이려나요. 그 아이는 거기에서 가능성을 본 것 같았습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두서없이 비루한 감상 몇 마디 남기고 갑니다. 건승하소서.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인님!
늘, 시인님의 글속에서 진한 글귀에 감동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누추한 곳에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안녕 하십니까? 우리 아우 시인님!
방가 반갑습니다

대단한 필력에 감탄 감탄 합니다
우리 올케야 물런 알아 주는 천사 이지만  우리 아우 시인님도 이렇게
아내의 장점을 인지 하고 있다는 것은 천생연분 찰떡 배필입니다
박수 갈채를 보냅니다

주일 밤 즐겁게 감상 하고 시름을 놓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누님, 경황이 없으실텐데 걸음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결실에 계절, 가내에 두루두루 평안이 깃들어 해바라기처럼 활짝핀 가정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좋은 분들의 염력이 병마를 이겨내게 할 것입니다.
신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징적인
천사의  날개가

하루 지난
빗속에  한층  영롱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우중에  빨래는  미루셔도  좋으리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석촌 시인님!
표현이란 세치 혀끝에서 나오는데 살다보면 너무 서툴게 휘두르는것 같습니다.
사전에 보면,
상징적이란 추상적인 개념이나 사물을 구체적인 사물로 나타내는 것. 으로 되어 있듯
미사구어에 인색 한듯 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석촌 시인님!

Total 40,988건 58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8 09-10
31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9 09-10
3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0 09-10
31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9-10
31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9-10
31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9-10
312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2 09-10
31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9-10
31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9-10
30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 09-10
308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9-10
307
조용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6 09-10
306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09-10
열람중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9-10
30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09-10
3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9-10
302
막연한 설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4 09-10
3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2 09-10
30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3 09-10
2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09-10
2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9-10
297
타고난 것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1 09-10
296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3 09-10
2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9 09-10
29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9-10
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5 09-09
292 요하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9-09
2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0 09-09
2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09-09
289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09-09
2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09
28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5 09-09
286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3 09-09
285
망각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09
2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9-09
2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3 09-09
2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9-09
281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9-09
280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9-09
27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09-09
278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1 09-09
27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6 09-09
276
사랑아 가자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9-09
27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1 09-09
27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9-09
273
테블릿 PC 댓글+ 1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9-09
27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9-09
27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9
27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1 09-09
2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1 09-09
2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9-09
267
꽃이 될래요 댓글+ 2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09
26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2 09-08
26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9 09-08
264 白民 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4 09-08
2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9-08
26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09-08
2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4 09-08
260
기억의 땅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9-08
259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09-08
258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3 09-08
25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8 09-08
2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7 09-08
25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9-08
254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9-08
25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08
25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9-08
251
포천 八景 댓글+ 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9-08
250
송곳니 댓글+ 1
차렷경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1 09-08
2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8 09-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