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8> 둘 중에 하나만 끊으시지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8> 둘 중에 하나만 끊으시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39회 작성일 17-09-10 20:41

본문


<둘 중에 하나만 끊으시지요> - 피탄


점잖게 말해도 곱게 죽지 못할 일입니다


당신 불평대로 이 나라는 해준 것 하나 없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뼛골을 뽑아다 바칩니다

좋다고 쏙쏙 빼서 잘도 바칩니다만

정작 나라는 당신이 무슨 아무개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지금 누런 지폐를 말아 피우고 있습니다

율곡 이이는 일평생 십만 양병설을 역설했습니다

당신도 그처럼 월마다 십만 양병설을 강변합니다

십만 원을 양에 좀 차라고 병처럼 달고 다닙니다


이따금 말하면 당신은 만사가 귀찮습니다

내년에는 안 하겠다고 공약처럼 내뱉습니다

지금껏 내년은 오지 않았습니다

내년은 당신이 죽어야만 올 것입니다


그리하여, 최후 통첩입니다

어차피 죽고 말 목숨을 끊던가

값비싸고 아까운 구름과자를 끊던가

둘 중에 하나만 끊으시지요


뭘 끊든 개 버릇 남 못 주는 건 압니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침이 땃끔 합니다.
저는 암덩어리와 동행하며 그제서 깨닳고 작심을 하였지만
때는 이미 늦은거지요.
그나마 정신차려보니 세상이 제대로 보입니다.
일침을 주신 피탄 시인님 고맙습니다.

Total 40,992건 58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22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11
321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9 09-10
32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09-10
31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0 09-10
3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9 09-10
열람중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9-10
3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3 09-10
31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4 09-10
314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7 09-10
31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09-10
312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5 09-10
31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9-10
31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5 09-10
309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7 09-10
308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4 09-10
307
조용히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9-10
306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09-10
305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9-10
304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2 09-10
30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9-10
302
막연한 설렘 댓글+ 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5 09-10
30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3 09-10
300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4 09-10
2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9 09-10
29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5 09-10
297
타고난 것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9-10
296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9-10
2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9 09-10
29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2 09-10
29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9-09
292 요하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1 09-09
2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1 09-09
2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9-09
289 조미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2 09-09
28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6 09-09
287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9-09
286 중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7 09-09
285
망각 댓글+ 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2 09-09
2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7 09-09
28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9-09
2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3 09-09
281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9-09
280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9-09
27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4 09-09
278 향일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3 09-09
277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2 09-09
276
사랑아 가자 댓글+ 2
봄뜰1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9-09
275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09-09
27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9-09
273
테블릿 PC 댓글+ 1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2 09-09
27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09-09
271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9-09
27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4 09-09
26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6 09-09
26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9 09-09
267
꽃이 될래요 댓글+ 2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09-09
26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9-08
265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9-08
264 白民 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9-08
2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0 09-08
262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9-08
26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09-08
260
기억의 땅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6 09-08
259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9-08
258 영섭이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9-08
257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9 09-08
25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0 09-08
25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5 09-08
254 월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9-08
25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8 09-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