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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자유로운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893회 작성일 17-09-08 05:31

본문

하느님 부탁합니다

불의 앞에서 나약하게 피하지 못하는 제가 원치않는 죽음으로 명예를 드높이게 하지 마소서

다른사람의 목숨을 위해 그사람의 남은 알량한 생을 위해 그 사람의 알지 못할 정의를 위해

그 사람과 일면식도 없는 제가 그 낯선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쳐 지키지 않도록 그런 사건이

저의 앞에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그 순간이 온다면 피할 수 없어 어설프게 그 사람을 위해

망설이다가 평생 후회하거나 그 일로 인해 삶을 내놓는 무책임한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하느님

살아있는 동안 어떠한 불의의 사건도 제 앞에서 일어나지 않게 해주소서 그리고 선량한 사람

모두의 눈앞에 생과 사의 갈림길로 선을 선택하여 목숨을 잃지 않도록 굽어살피소서 하느님

그대가 원하는 것이 단지 선택의 갈림길에서 가장 소중한걸 원하신다면 단지 그 이유라면

이세상에 그런 고난에서 바른선택을 할 사람은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하느님 삶은 선택의

순간 순간이라 하느님이 원하는 선택을 하지 않고 자유의 의지로 원하는데로 사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것 역시 각자에게 바른 선택임을 그리고 그런 선택 모두가 각자가 다르므로 굳이 개인을 위해

그런 선택의 시간을 가져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 삶이란 재미를 위해 살아간다기보다

대부분 지난일을 잊지 않으려 후회하지 않고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고쳐나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개인 개인의 짐이 이토록 무거우니 선택의 갈림길에서 목숨과 바꿀 수 있는 선택만은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간절히 바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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